결론 : 장료의 입장에서 역사적 흐름을 타야한다는 기존 삼국지물과는 달리 과감한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 전투씬도 나쁘지 않은데 특히나 정치적 모략과 암계들이 그 어떤 삼국지 소설보다 너무 뛰어남 네이버 시리즈 기준 8.8점의 평점을 가진 소설로 믿고 볼만하다. 원래 엄청난 팬덤을 가진 삼국지라지만 주인공의 매력과 등장인물들의 성격 특히나 그 어떤 삼국지들과 비교 불가한 정치적 암투를 그려내는 스토리 전개는 매우 뛰어나다. 다만, 다 좋은데 시점이 군웅할거 이전이기 때문에 한나라 황실이 그나마 유지되고 있어서 위오촉을 생각하며 각자의 영토를 가지고 공방을 이어가는걸 생각하면 고구마라고 생각 할수 있다.. 가령 아직 내 지역구라는 인식이 없는 시기라 한황실의 임명에 대한 명령에 따르는 분위기라 유주의 공손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