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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 제면소

칼국수 먹고 싶어서 종종가던 해뭐시기가 배불렀는지 퀄리티가 너무 저급해저서 소문만 듣던 유달제면소를 가봤다.비쥬얼적인 측면에서는 걍 끝판왕이었고, 맛도 나름 괜찮았다, 다만 맛은 있는데 향이 강하고 맛이 강해서 쉽게 물린다.특히 바사삭 감자전 저건 절대 시키지 말아라 바사삭이 아니라 너무 튀겨서 단단하기만 하고 맛도 없다.전체적으로 음식 퀄은 매우 만족했고, 여기서 밥 먹고 옆에있는 커피공방에서 커피 먹고 에그타르트 더 먹어주면 한끼 식사코스로 완벽하다.

음식 2024.12.08

성심당과 대전

평화로운 주말 어느 갑자기?대전 성심당으로 빵을 사러갔다. 한 두시간 이상 걸려서 운전했는데 물론 내가 안하고 편안하게 반딧불 들으면서 따라갔다.주말 대전 출장가는데 혼자가기 심심하다고 해서 성심당 빵사주면 따라가 준다고 딜검 ㅇㅇ성심당 본점이 대전 은행동인가?첨 가봤는데 상권이 성심당과 백종원 그리고 마라탕으로 컨셉 잡은줄 알았다. 거기에 덤으로 일본식 덮밥이랑 우동요리점 등등확실히 성심당 주변은 기다리는 줄로 인산인해에 유동인구도 젤 만더라성심당 본점은 줄이길고 사람이 많은데 안에 튀소줄만 길고 나머지는 있는거 걍 보이는데로 냅다 챙겨서 나왔다. 맛은 둘째치고 가성비가 상당히 좋고 여기에 빵 자체의 퀄리티도 훌륭하다.(물론 왕복 5시간 걸릴 가치는 없다. 왕복 5시간 걸려서 먹을 만한 가치있는 음식이..

음식 2024.12.08

유랑기사와 움직이는성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보게 된 소설로 영지물로 영지 대신 움직이는 성을 개발하는건가 싶어서 보기시작했는데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나 문체가 상당히 괜찮은 수작이다. 최근에 본것 중에서는 용사의 발라드나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처럼 유려한 문체가 독특하다고 할 수 있겠다. 스포라면 스포인데 움직이는 성 저건 맥거핀이 아닌가 싶은데....과연 어떻게 전개 될지 이번주에 본 소설중에서는 단연 발군의 소설이다.

2024.10.09

심슨가족™: Springfield

https://namu.wiki/w/%EC%8B%AC%EC%8A%A8%EA%B0%80%EC%A1%B1:%20%EC%8A%A4%ED%94%84%EB%A7%81%ED%95%84%EB%93%9C#s-8 심슨가족: 스프링필드원제는 The Simpsons™: Tapped Out 영어판(국가 불문) 애플 앱스토어 와 구글 플레이 에는namu.wiki 아... 2013년인가?아니 14년이었나? 어쩌면 그 이전이었을지도 이후였을지도 모르겠다. 매일 꾸준히 한건 아니어도 못해도 일주일에 한두번 한달에 두세번은 꼭 들어가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마음으로 꾸준히 관리해왔는데 어느덧 십수년이 흘렀고, 이제는 스프링필드 마을도 무지개 다리를 건널때가 된거 같다. 오랜시절 함께하며 폰은 여러번 바뀌었지만 언제나 어느순간에는 설치되어..

일상 2024.09.29

광주 광산구 아워타임

광주에서 찾아가기 힘든 구석중 구석에 숨어있는 작고 조용한 까페 가격이 저렴한건 아닌데 선선한 봄가을이나 비오고 난 다음날이나 한번씩 가서 황룡강 물소리 듣고 지는해 바라보며 멍도 때리고 하는곳 해지며 어스름하게 어두워져 조명 켜지기 시작하면 참 예쁜거 같다. 오랜만에 가서그런지 뭐가 좀 바뀐거도 같지만 나무 그늘 아래서 멍때리거나 수다떨기 좋은곳

일상 2024.09.28

광주 생마차 生馬車 테바나카 닭날개튀김

요즘 급격하게 체인점이 늘어나는 생마차 진월점 보이저에서 가보고 두번째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사람이 언제나 가득 가득하다. 역시 근본 닭날개튀김 보통 후추 양념 3종을 4단으로 시켜 보았다. 맥주는 한잔에 1900원인데 500ml는 아니고 한 300ml에서 250ml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간단하게 먹기에는 나쁘지 않으나 각잡고 먹기에는 은근 가성비가 좋다고 할순 없다. 내 입맛에는 후추맛이 제일 맛있다. 만만하게 3차 이후로 노가리 까며 보내기는 좋을듯 하다만 이제 체력이 떨어져 과음도 못하고 12시도 못넘기는데...

음식 2024.09.13

U55G7L 4K UHD 139cm 55인치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TV 구글3.0

이전 바이런 스마트tv를 사용하다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내고 같은? 프리즘 제품이나 tlc 등으로 갈려다가 갑자기 뜬금없는 너무나도 중국스러운 이름의 창홍을 발견하고 이거 뭐지?라는 심정으로 질러봤다. 한국 대다수 중소기업tv가 창홍꺼 가져다 판다더니 물건을 받아 보니 리모컨이 같은거다. 암튼 서칭을 해보니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고급 기능을 이것저것 때려 박았다고 하여 혹했다. 이젠 tv가 55인치인줄알고 55인치로 샀는데 넘나 거대하더라...거거익선은 옳다지만 첫인상은 참으로 거대했다. 난 smart tube나 이것저것 깔아서 해보는걸 좋아해 중소기업 tv가 체질에 맞는다. 박스를 뜯고 인터넷연결후 계정을 로그인하여 동기화 시킨후 어플을 설치하고 틀어보니 확실히 빠릿빠릿하다는게 느껴진다. 창홍로고는 처음 ..

일상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