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역사 소설을 본 사람이라면 무조건 5개 이상은 봤을 작품들
나라도 러시아를 시작으로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은 물론 이탈리아, 오스트리아헝가리에 이르기까지(feat.동로마)
트로츠키나, 스탈린, 나폴레옹도 봤는데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한국의 경우 조선시대에서 백제와 청동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연개소문이나 신고구려 같은 고구려 작품도 많이 봤는데 고구려 배경의 작품은 결국 스케일이 커져서 중국의 화북지방을 잡아먹는다던지, 삼국지 시기에 개입해서 조조나 유관장 뚝배기 깨고 다닌다던지 하는 작품들은 뭔가 중도 하차했다.
(아무리 기술테크를 탄다고 해서 알짜땅 화북지방을 삼국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잡아 먹을수 있으리라 보지 않는다, 북방은 만주와 연해주가 한계다. 남방은 대만과 유구가 한계선이고...韓민족의 한계다.)
특히나 명원의 검은머리 대원수는 저 시대 대체역사 소설의 트랜드를 바꿔버렸고, 서술이나 주인공에 대해 많은 영향을 끼쳤다.
대체역사를 찾으신다면 후회는 안할 작품들이니 추천을 권한다.

위대했던 사실은 운터맨쉬였던 우리 짝부랄 어르신이 남긴 원통함이 가득 담긴 한탄...
흡사 주유가 공명에게 받은 절망감이 느껴졌다.
대체 역사소설로 독일 2차대전의 명장들을 알게 되었다.
우리 만붕이....를 위시하여, 롬멜, 구데리안, 모델...러시아 장군들은 이름이 잘 안외워 지더라
갈리폴리 처칠의 위대함은 어느 대체 역사소설에서도 비범했고, 위대한 체어맨 루즈벨트는 진짜 거인이긴 했나보다.
맥가놈을 비롯한 아이젠아워나, 마셜, 광전사 패튼....
시간되면 다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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