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목포 영암식당[★★☆☆☆]

앤드류 듀프레인 2023. 10. 1. 22:03

 
동그란 곳이 근처 공영주차장이며, 저곳에 주차를 하고 빨간 선을 따라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영암식당에 도착 할 수 있다.
 

 
구도심의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가게 앞에 주차한다는건 포기하고 앞서 말한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차 하자!(두번 말한다.XXXXXXX2)
 
구도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건물 외부와 내부 분위기에 따라서 떡갈비를 주문하고 기다리면(가격은 1인당 2만9천원이었던것 같다.)
 
기본적으로 여기에 12시에 가면 일단 못먹는다. 워낙 떡갈비 명소이기 때문에  2층도 있고 하지만,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다. (1층은 4테이블 정도 나온다.)
 

전라도 목포 답게 기본적인 반찬은 괜찮다. 
저거 말고도 몇가지가 더 있지만, 일단은 저것만 찍어 봤다.
 

 
일단 맛 자체는 매우 훌륭하다.
달달하고 짭짭하고, 맛은 매우 훌륭하다.
한우가 아닌 육우라지만, 일단 맛 자체는 매우 훌륭했다.
 
하지만 가성비는 너무나 떨어진다.
 
위의 사진이 3인분이다. 뼈를 제외하면 양이 얼마나 적을지 감이 오시는가?
 
거기에 뼈가 붙어있는 부분은 질겨서 먹을수 없으니, 먹을 수 있는 고기 부분의 수율은 생각 보다 더 떨어진다.
 
그래서 맛은 몹시! 매우! 훌륭하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별을 두개 밖에 줄 수 없다.
 
떡갈비를 먹고 싶다면 이보다 가성비 좋음 다른곳도 많다.